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렘(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문단 편집) === 2장 (2권 ~ 3권) === '''첫번째 루프''' - [[나츠키 스바루|스바루]]와의 첫 만남으로 사실 딱히 그럴싸한 일은 없고[* 노려봤다는 묘사가 있어 미약한 마녀의 잔향을 느꼈을 수도 있다.] 스바루가 고용인으로 고용되자 일을 가르쳐 주었으며 다음날 머리를 다듬어 주겠다고 약속하지만 스바루가 저주에 걸려 자고 일어나보니 죽어있어서 리셋(...) '''두번째 루프''' - 첫번째와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외부인인데다 마녀의 잔향이 나는 스바루를 경계하게 되고 이후 스바루가 저주에 걸린 채로 밤에 복도를 방황하는 걸 발견하자 곧장 플레일로 스바루를 '''[[끔살|잔혹하게 살해해 버린다.]]'''[* 코믹스 판에서 굉장히 잘 표현되어 있다. 이후 4장 72화(웹연재)에서 있을 수 있는 평행세계를 보여주는 시련에서 이 이후의 상황이 나오는데, 렘은 저주에 걸려 죽어가던 스바루를 빨리 죽여 고통을 끊어주기 위함이었다 변명하지만 굳이 대단히 잔혹하게 살해한 것에 대한 설명은 되지 않았고, 에밀리아는 이런 사람들의 말에 넘어가서 스바루를 죽이고 말았다며 자책한 뒤, 스바루의 시체와 영혼을 수습해 왕선을 포기하고 본인이 원래 있었던 숲으로 영영 떠나버린다. 한편 로즈월은 복음서의 예언이 빗나가 람과의 계약에서 패배를 인정한다.] 첫번째와 다르게 이렇게 된 것은 루프 때문에 스바루의 몸에서 '''마녀의 잔향이 짙어지기 시작한 것'''이 원인이다. '''세번째 루프''' - 역시나 마녀의 잔향이 나는데다 신원불명인 스바루를 경계하게 되고 스바루가 저택을 떠난 척 범인을 찾기위해 근방에서 대기를 타자 본인이 직접 나타나 살해를 시도한다. 이때 렘이 범인임을 알게 된 스바루는 '''자신을 그렇게 믿지 못했냐'''며 분노하고, 렘의 추적을 뿌리쳐 도망가려 하지만 갑자기 어디선가 날아온 바람마법[* 대부분 렘에게 공격 당했다고 생각했지만 렘은 물의 마법을 쓰기에 렘이 날린 것은 아니다. 정황상 람이 날린 것으로 추정된다.]에게 공격당해 '''오른 다리가 절단'''된다. 이후 쓰러진 스바루를 고문하기 위해 치료마법까지 쓰는 등, 끝없는 증오를 보였다. 이후 "에밀리아의 적대 진영 사람이냐", "어떻게 고용되었느냐", "마녀교 관계자냐" 등의 질문을 던지고[* 이 세 질문에 대해서 스바루의 답변은 각각 "내 마음은 에밀리아의 것이다", "에밀리아의 미소에 무료로", "몰라, 원래 우리 집안은 대대로 무교...였다." 라고 반박했지만 어차피 렘은 제대로 말을 들을 생각도 없었기에(...) 다 무시당했다.] 이에 반발하는 스바루를 연달아 사슬로 내리치며 노골적으로 마녀교에 대한 살의와 증오를 드러낸다.[* 이때 애니에서 표현되는 스바루의 절규는 성우의 연기가 더해져 거의 처절할 정도. 마녀교에 끔찍한 기억이 있고 그래서 적의를 가질 수밖에 없는 렘의 사정도 이해할 수 있지만 스바루는 거기에 대해서 '''정말 아무것도 몰랐다는 것'''이 문제였다. 의심을 받을 법한 짓을 한 것은 맞지만 4장에서 나온 외전(두 번째 루프의 if 스토리)을 보면 렘의 행동은 스바루가 의심스러운 짓을 해서라기 보다는 "그가 마녀의 냄새를 풍기니까"에 가까웠다. 특히나 이후 렘이 스바루에 의해 구원받았다는 점을 보면 더더욱 비교가 되는 장면.] 결국 스바루는 말하는 도중 또 다시 날아온 바람마법에 맞아 '''목 절반이 절단되어 즉사한다.''' '''네번째 루프''' - 언니와 자신을 보고 기겁한 스바루[* 저주와 람&렘 자매에게 살해당한다는 두려움에 가득찬 상태]를 보고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그가 잠들고 악몽을 꾸는데 이때 손을 잡으면서 간호하게 된다.[* 스바루가 자신을 살해한 람&렘 자매를 구원하겠다고 다짐이 되는 계기이다.] 그러나 렘은 베아트리스와 계약해 서고에 틀어박힌 스바루 대신 저주를 받아 사망한다. 이 상황에 람이 매우 분노했고 스바루가 절벽에서 뛰어내려 자살하여 리셋되었다. '''마지막 루프''' - 스바루의 지나친 행동[* 이전 루프의 결과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람&렘 자매의 호감을 얻으려는 노력.]에 의심과 노골적인 시선을 보내지만 에밀리아가 무릎베게를 해준 것만으로 무방비하게 잠드는 모습을 보고 의심을 덜게 된다. 스바루의 권유로 언니와 같이 장을 본 후, 베아트리스에게 저주를 받은 것을 확인한 스바루가 "마을에 저주술사가 있어 위험하다."는 말을 듣고 언니의 지시에 따라 같이 마을로 내려가는데 마을의 아이들이 사라지고 마수까지 영역을 침범하는 사고가 일어난다. 숲 속으로 들어가 행방불명된 아이들을 찾아내고 눈을 뜬 페트라가 [[메일리 포트루트|자신들 말고 다른 아이]]가 있다는 걸 이야기하자 그 아이를 찾으러 가려는 스바루를 위험하다며 막는다. 그럼에도 버려둘 수는 없다며 모든 사람을 지키고 구하려는 모습과 더불어 자신이 어떻게 스바루를 찾을 수 있냐는 질문에 "넌 나를 절대 놓치지 않아. 그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지만 너만은 내 냄새를 알아채니까. 내 몸을 둘러싼 악취를, 마녀의 잔향을. 안그래?" 라고, '''자신의 의심과 의구심을 정면으로 박살내듯이 숨김없이 긍정하고 고백하는 스바루'''에게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후 아이를 찾아낸 스바루에게 합류한 뒤 귀환하던 도중 몰려든 마수들에게 의표를 찔려 공격당하기 직전, 자신을 밀쳐내고 스바루가 자기 대신 마수에게 물어뜯기는 것은 물론 수많은 저주에 걸리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 다음 상황은 나오지 않지만 어찌어찌 스바루와 아이를 마을까지 데려온 것 같으며 몸을 던져 자신을 구해준 스바루를 구하겠다면서 홀로 마수의 군생지대인 숲으로 들어가는데, 이는 스바루가 자신을 밀치기 직전, 그를 구할 수 있었음에도 마녀의 잔향 때문에 망설이게 되었고 그 때문에 스바루가 자신 대신 마수에게 물어뜯기고 저주를 받았다는 죄책감을 품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자신이 해결해야한다고 자학하면서 울가름을 전멸시키기 위한 전투를 시작한다. 이후 스바루가 람과 함께 구하러 가고 폭주한 렘의 뿔을 가격하여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이 때 뿔이 부러지진 않아서 이후 마녀교와의 전투에서도 오니화하여 싸운다.] > 어째서 내버려 두지 않았어요? 언니와 스바루군이 와버리면 의미가 없어. 렘이.... 렘이 혼자서 해내야 해.... 상처 입는건, 렘만으로 충분하다고..... 자신이 주저하지 않았으면[* 마녀의 잔향 때문에 구하는걸 망설였다.] 스바루가 물리지 않았다고, 자신이 속죄해야 한다고 하자 스바루가 박치기를 하고 혼자 고민하지말고 같이 의지하자고 하면서 람과 렘이 도망치게 미끼 역할로 목숨을 건다. 그 태도와 모습에 '''언제나 옳았던 언니의 결정을 부정'''[* 람을 오네사마라고 하지않고 '''오네짱'''이라고 한다. 작중처음으로 람에게 투정을 부렸다.]하고 스바루를 향하여 이름을 애타게 부르는데 다행이 로즈월이 숲의 울가름들을 전멸시키면서 사태는 수습되고 바로 달려가 스바루를 포옹한다.[* 살아 있음에 감격의 눈물을 보인다.] 이후 저택에서 깨어난 스바루가 과거 어릴적 람의 뿔이 부러졌을때 느낀 [[유열|감정]] 람과의 비교로 인한 컴플렉스로 자신을 가장 먼저 생각해주고 구하러와준 람이 마녀교에 의해 뿔이 꺾이자 "드디어 부러져줬어"라고 순간 해서는 안될 생각을 한다. 이후 지금까지 줄곧 뿔이 부러진 건 자기 탓이라며 그 죄책감과 자책감으로 자신이 언니가 할 수 있었던 모든 것을 자기가 대신해야 한다면서 자신의 가치를 깎아내리고, 자학하는 렘에게 '''"너는 람의 대체품이 아니다. 웃으며 함께 내일의 이야기를 하자"'''라는 말에 자신이 지금까지 줄곧 떠안고 있던 자학심을 내던지고 과거가 아닌 내일을 향해 걷기로 하면서 [[나츠키 스바루|스바루]]에게 이끌려 '''[[사랑|결국 반해 버렸다]].''' || [[파일:RMT_1.jpg|width=100%]] || || {{{#fff “'''……오니 들렸네요.'''”}}}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